윤영아가 무대를 장악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답니다. 지난 2020년 6월 16일 저녁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이 첫 방송됐답니다.
이날 50호 가수는 '여자 양준일'이라는 소개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는 "그분의 마인드랑 열정이 닮은 것 같은 마음이다. 그분이 '슈가맨'을 통해 열정을 표출하고 활동 중이지 않던 것이냐. 그분이 미국에 가서 서빙 일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 저도 지금 사실 마트 캐셔를 하고 있던 것이다. 제가 '싱어게인'을 통해 그거까지 닮으면 정말 '여자 양준일'이 아닐까 싶은 마음이다. 내일도 출근해야 한다. 아티스트도 좋지만, 우리는 또 살아내야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제가 몇 달 뒤에는 50세인 것이다. 30년 전에 불렀던 노래를 불러야 하는 부담감도 있다"고 털어놨답니다. 50호 가수는 '미니 데이트'를 부른 윤영아였답니다. 윤영아는 여전한 춤실력과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답니다. 그는 6어게인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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