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1987년생)가 설리의 비보를 듣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10월 16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중국 상하이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였지만, 설리 사망 소식을 접하고 베이징으로 향해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일부 중국 연예 관계자들도 빅토리아의 한국행을 알렸고, SNS에는 빅토리아의 비행기 목격담이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에프엑스 출신 엠버와 루나도 설리의 비보에 스케줄을 취소하거나 일정을 연기했답니다. 엠버는 싱글 발매 일정을 연기하고 조문을 위해 16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고로 에프엑스는 2009년 데뷔해 ‘라차타(LA chA TA)’, ‘핫썸머(Hot Summer)’, ‘NU 예삐오(NU ABO)’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설리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팀에서 탈퇴한 바 있습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프엑스는 멤버 루나, 엠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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