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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 등극 마이클 펠프스, '괴물 식단' 따라하면 큰일
-2016. 8. 14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올림픽 5관왕에 등극, 세계 올림픽 역사를 새로 쓴 가운데 그의 ‘괴물 식단’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과거 뉴욕포스트는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펠프스의 하루 총 섭취 칼로리는 성인 남성 하루 소비량 2500㎉의 5배에 달하는 12000㎉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중국 언론은 “펠프스는 올림픽 사상 가장 빛나는 영웅”이라고 밝히며 올해 31세인 그가 훌륭한 몸상태를 유지하는 비결을 분석했다. 정말로 이 언론은 그 중 펠프스의 식단에 주목했답니다.

펠프스의 식단구성을 보면 아침은 달걀 3장이 들어간 치즈 샌드위치, 달걀 5개로 만든 오믈릿, 커피2장, 토마토, 튀긴 양파, 죽 한공기, 초콜릿 팬케이크 3장, 설탕을 잔뜩 뿌린 프렌치 토스트 3장으로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한다. 점심은 파스타 500g, 햄치즈 샌드위치 2개, 영양보조 드링크, 저녁은 파스타 500g, 피자 1판 등으로 알려졌다.

충격적인 것은 파스타 500g은 보통 일반인이 먹는 파스타 4인분에 해당한다는 것이랍니다.

특히 그의 식사량은 일본 스모선수의 평균 섭취량 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한 몸집의 스모선수의 경우도 많아야 9000㎉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마이클 펠프스는 이렇게 먹으면서도 물 속에서 하루 10시간 이상 훈련하기 때문에 체지방율 4%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펠프스는 이 음식들은 좋아서 먹는 것은 아니고 “억지로 정말로 먹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편 마이클 펠프스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개인통상 23개 금메달을 얻어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등극, 올림픽새역사를 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