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앤서니 마션 데이비스 주니어
출생
1993년 3월 11일 (31세)
고향 출생지
일리노이 주 시카고
국적
미국
학력
켄터키 대학교
신장
208cm (6' 10")
체중
114kg (253 lbs)
윙스팬
227cm (7' 5.75")
포지션
파워 포워드 / 센터
드래프트
2012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뉴올리언스 호네츠 지명
소속 팀
뉴올리언스 호네츠-펠리컨스 (2012~2019)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9~)
계약
2020-21 ~ 2024-25 / $189,903,600
2025-26 ~ 2027-28 / $186,639,855
연봉
2023-24 / $40,600,080
NBA인줄... 미국 농구 슈퍼스타, 파리올림픽에 다 나온다
-2024. 7. 26
오는 27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한국은 14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는 한국전쟁 휴전 11년 후에 열린 1964년 도쿄올림픽의 165명보다 적은 규모다. 직전에 열렸던 2020 도쿄올림픽의 238명보다는 95명이 줄었답니다.
한국이 이처럼 소규모(?) 선수단을 출전시키는 이유는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모든 단체 구기종목에서 본선행 티켓을 놓쳐서다.
사실 이전 올림픽보다 구기종목의 열기가 떨어진 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특히 만 23세 이하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남자 축구에서는 한 국가당 3명씩 활용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에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제외됐다. 일본은 아예 와일드카드 선수를 한 명도 선발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와일드카드 선수 중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은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FC) 정도입니다.
스타 선수들의 출전이 상대적으로 적은 축구 대신, 이번 대회에서 그나마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종목은 바로 남자농구다. 농구는 각 나라마다 NBA와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나라의 명예를 위해 뛸 준비를 마쳤다.
그 중에서도 '드림팀'이라 불리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가장 화려한 멤버로 꾸렸다고 평가받는 세계 최강 미국농구 대표팀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분위기다.
항상 최고는 아니었던 미국 남자농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농구종목에서 프로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이 허용되자 미국은 11명의 NBA 슈퍼스타들과 한 명의 대학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을 구성했다. 마이클 조던과 매직 존슨, 레리 버드 등이 포함된 전설의 '드림팀 1기'였다. 당시 미국은 바르셀로나 올림픽 전 경기에서 100득점 이상을 올리고 30점 차 이상의 격차로 승리를 거두며 8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최고의 센터 하킴 올라주원과 데이비드 로빈슨, 샤킬 오닐을 동시에 선발해 금메달을 따낸 미국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고전 끝에 힘들게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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