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수연 "하늘나라 가신 아빠 닮아 미소천사됐다…조부모께 효도하고파"
-2024. 8. 21
가수 이수연이 트로트 신동 사이에서 막강 존재감을 뽐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이수연은 전국 트로트 신동들과 대결을 펼쳤답니다.
이수연은 "저는 지금 가수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는 조부모님과 셋이 살고 있다. 아빠는 제가 7살 때쯤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사실 지금도 아빠만 생각하면 가슴이 시리고 아프다. 아빠는 다정함과 자상함이 있으시고 웃음이 많았는데 저도 아빠를 따라서 미소를 짓다 보니 미소천사가 됐다. 늘 아빠가 보고 싶고 그리웠지만 저를 예뻐해 주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있어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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