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가오' 쩡치, BLG와 작별인사... 다음 팀은?
-2023. 12. 8.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BLG의 역대 최고 성적을 써낸 BLG의 미드라이너 야가오 쩡치가 '박수칠 때' 떠난답니다.
8일 오전(한국시간) 비리비리 게이밍(BLG)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야가오' 쩡치와의 작별을 알렸다.
한편 BLG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승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야가오가 말했듯, 올해를 우리와 함께 해 준 야가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야가오는 오늘부로 정말로 공식적으로 FA가 된다"라며 야가오와의 작별을 알렸답니다.
야가오는 과거 '지원형 미드라이너'라는 특징을 가진 독특한 미드라이너로써 딜러로써 적극적으로 상대를 노리는 것이 아닌, 팀원들이 데미지를 넣기 좋은 장면을 만들어주는 플레이메이킹형 선수로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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