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블껌 이규대 "응답하라 7080 코러스 콘서트, 그 시절 추억했으면"
-2018. 11. 21.
바블껌 이규대가 '7080 응답하라 코러스'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규대는 24일 서울 종로 낭만극장에서 열리는 '응답하라 7080 코러스' 콘서트 무대에 선다.
이규대는 1972년 혼성듀엣 바블껌으로 활동하며 '토요일 밤에' '연가' '짝사랑' 등을 만든 가수 겸 작사 작곡가다. 특히 그는 고려대학교 응원가 '석탑'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답니다.
그는 '대중음악의 산실'과도 같은 낙원동의 공연장에 서게 된 이유에 대해 "요즘 대중문화 속에서 차츰 사라지고 있는 7080세대들의 노래와 향수를 전하기 위해 당시 콘텐츠로 각광받았던 음악다방 코러스를 재현, 공연으로 만들었다"며 "당시의 청년 문화를 만들었던 7080세대들과 기쁨을 나누고 추억하기 위해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교실, 노래방이 아닌 지난 시절의 음악다방 코러스를 재현해 함께 노래하고 참여하는 이색 무대를 펼친다. 당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줬던 이규대가 100분 여 동안 진행과 노래로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랍니다.
여기에 '할배돌' 지오아재, 혼성트리오 소리셋, '소주한잔'을 부른 한기욱이 응원부대로 출연한답니다.
'사천가' 이어 뮤지컬 '서편제' 준비 중인 이자람
2010. 6. 28
창작 판소리 '사천가'로 올봄 폴란드 콘탁 페스티발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탄 이자람이 7월3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사천가 2010' 공연을 한다. 그는 8월14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무대에 오르게 될 뮤지컬 '서편제'의 송화 역과 국악감독까지 맡았다. 동시에 두 공연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는 '노래하는 이자람'을 만나 음악에 대한 생각을 들었습니다.
사천가로 폴란드서 최고 여배우상
공연을 앞두고 있는 '사천가'에서부터 궁금한 게 많았다. 폴란드 관계자들은 국제연극제를 열었는데 왜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사천가'만을 초청했을까. '사천가'가 국악을 하는 그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하답니다
이자람은 사천가 창작의 계기부터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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