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때 예전에 대마초를 피워 실형을 선고받은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4년 만에 정규 앨범 ‘이방인’을 발표하고 소회를 밝혔답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은 22일 이센스와의 인터뷰 및 화보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지난달 ‘이방인’ 앨범을 발표한 이센스는 “걱정한 것보다는 반응이 훨씬 좋은 상황이다. 기대한 것보다는 안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이어 “이 앨범보다 더 위가 있을 것 같은 마음이다. 좋은 결과를 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면서 “어서 다음 앨범을 하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이전에 이센스는 2015년 첫 정규 솔로앨범 ‘디 애넥도트’를 발매한 바 있답니다. 당시 음반은 2만5000장이 팔렸고,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등 2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답니다. 첫 정규앨범의 성공 이후 그 다음 음반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을까. 그는 “내 안에서만 끙끙대며 끌어안고 있는 것보다 차라리 발표하고 그 어떤 피드백이든 받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던 상황이다”고 답했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