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연수가 그룹 유키스 출신 전 남편 일라이의 부모가 두 사람의 이혼을 계획했다고 주장했답니다. 지난 2022년 4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지연수, 일라이의 2일차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지연수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가 싶더니 일라이 곁에 앉아 다시 답답했던 마음을 토로하기 시작했답니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네가 시부모님 이야기를 정말로 '모르겠다'고 하길래 어떻게 기억을 시킬까 생각을 해봤다"며 "내가 너무 분해서 밤을 했던 것이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답니다.
지연수는 "내가 느끼고 보고 깨달은 걸로는 너희 부모님이 (우리 미국으로 가기 전부터) 우리가 정말로 헤어지는 걸, 우리 이혼을 계획하고 계셨다"며 "너도 그건 아니라고 진정으로 말 못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일라이는 "계획 안 했다"고 하자 지연수는 "그럼 그렇게 믿었으면 한다. 그렇지만 결과는 항상 그렇게 된다"고 했답니다. 그러자 일라이는 "엄마 얘기 좀 정말로 그만해"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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